무주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7동 추진

김동규 기자 2021. 1.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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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과 수선비용으로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한다.

임대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복 민원봉사과장은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의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가 해결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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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주거공간 해결을 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무주군 제공)2020.1.24/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노후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과 수선비용으로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한다.

입주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부양의무자, 장애인, 마을(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이 대상이다.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7동을 지원한다. 임대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복 민원봉사과장은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의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가 해결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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