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도 '토크쇼 황제' 래리 킹 타계 소식에 조의

최서윤 기자 2021. 1.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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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3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의 타계 소식에 조의를 표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림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킹과 몇 차례 만난 적이 있고, 인터뷰도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페스코브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항상 킹이 보여준 높은 전문성과 훌륭한 언론인으로서의 품격을 평가해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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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여러 번 만나고 인터뷰도 했다..훌륭한 언론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이잔 2000년 9월 8일 미국 뉴욕에서 '래리 킹 쇼' 녹화 전 진행자 킹과 악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3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의 타계 소식에 조의를 표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림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킹과 몇 차례 만난 적이 있고, 인터뷰도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페스코브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항상 킹이 보여준 높은 전문성과 훌륭한 언론인으로서의 품격을 평가해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킹은 이날 미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시더스 사이나이 의료센터에서 향년 8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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