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76억원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추진

박제철 기자 2021. 1.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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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농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영농기반 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76억4700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마을안길 덧씌우기, 마을안길 하수도 정비, 모정 및 회관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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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영농기반 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 News1

전북 고창군이 농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영농기반 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76억4700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마을안길 덧씌우기, 마을안길 하수도 정비, 모정 및 회관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업을 우선 시행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각 사업의 실시용역을 진행해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최종 확정하고,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교육도 진행했다.

또 철저한 지하 매설물 현황조사로 설계변경 최소화, 도로포장 시 가각부 확장 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불편을 최대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수 지역개발팀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영농철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생활과 영농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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