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80대 코로나19 양성..지역 누적 150명

이병찬 2021. 1. 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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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사는 80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가 150명으로 늘었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8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거하는 아들이 지난 5일 서울 등 외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아들도 재검을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 가능성이 크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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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 사는 80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가 150명으로 늘었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8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근육통 등 의심 중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거하는 아들이 지난 5일 서울 등 외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아들도 재검을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 가능성이 크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를 찾기 위해 모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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