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집행에 화염병..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소환
추하영 2021. 1. 24. 10:07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화염병 등 인화물질 사용·폭력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일 현장에 있었던 교회 관계자 등 일부의 신원을 확인해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달 초 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명가량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출석한 관계자들은 대체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증거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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