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20억원 지원

김근주 입력 2021. 1.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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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단, 다른 기관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혜택을 받고 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매출액을 확인할 수 없는 업체, 단순 사내 협력업체, 업종 전업률이 30% 미만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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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 [울산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제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에 한해 3% 이내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이다.

단, 다른 기관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혜택을 받고 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매출액을 확인할 수 없는 업체, 단순 사내 협력업체, 업종 전업률이 30% 미만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융자신청서와 자금 사용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제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10개 사에 융자금 20억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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