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광주 아파트서 불..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새벽 시간 발생한 불로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전 1시56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집 윗세대 주민(12~15층) 수십명은 새벽시간 갑작스러운 불에 긴급 대피했고 연기흡입 등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에서 새벽 시간 발생한 불로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전 1시56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집 윗세대 주민(12~15층) 수십명은 새벽시간 갑작스러운 불에 긴급 대피했고 연기흡입 등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가전제품 등 내부 20㎡가 불에 탔고 25㎡는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추산 96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경영 '이건 내 거 아냐, 누가 날 사칭…결혼 장려금 5천?, 난 1억인데'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52세 치과의사' 이수진 섹시 프로필 '이 사진 찍을때 전 폐경'
- 여직원 쓰러졌는데 4시간 방치 사망…국토연 前부원장 무슨일?(종합)
- 황교익 '정말 궁금…왜 선거 때마다 시장가서 어묵 순대 호떡 먹는지'
- 아파트 산책로에 탯줄도 떼지않은 신생아 유기 30대 친모 붙잡혀
- 변장하고 여대생 기숙사 침입…추행 혐의 재학생 검찰 송치
- 미국 토크쇼 황제 래리 킹 코로나로 사망…향년 87세
- [N샷] 서정희, 60세 믿기지 않는 '인형 비주얼' 동안 미모
- '아는형님' 박준면 '5살 연하 남편과 세 번 만나고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