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 등

변재훈 2021. 1.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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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행정·재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고용 ▲재난취약계층·복지시설 등 5개 분야 52개 과제를 선정, 계층·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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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행정·재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고용 ▲재난취약계층·복지시설 등 5개 분야 52개 과제를 선정, 계층·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북구는 우선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방세 감면, 광주상생카드 사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소비를 촉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북구형 디딤돌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마케팅 교육, 전통시장·전문상점가 지원 등도 펼친다.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특례 보증·이자차액 보전, 정부 기업 지원 제도 안내 등도 병행한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선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방역 물품 지급, 위기 가구 긴급 복지 등을 통해 재난 취약 계층·복지시설도 적극 돕는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 (사진=광주 북구의회 제공) 2020.10.16.photo@newsis.com


◇북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회기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2021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선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듣고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회의가 진행되며, 29일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표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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