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알' 중요한 게 아냐" 실언 사과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1. 1.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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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실언을 한 데 사과했다.

김새롬은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와 비슷한 시간에 생방송 홈쇼핑 채널에 출연한 김새롬은 제품을 홍보하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비판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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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 자료사진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실언을 한 데 사과했다.

김새롬은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앞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정인이 사건을 다시 조명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아동 학대를 막을 대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와 비슷한 시간에 생방송 홈쇼핑 채널에 출연한 김새롬은 제품을 홍보하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비판에 직면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새롬은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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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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