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장 신축 현장서 일용직 노동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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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신축하는 공사 현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 모터스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A(56)씨가 9m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공기청정기 배관 설치 작업 중이었으며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고리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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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 모터스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A(56)씨가 9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공기청정기 배관 설치 작업 중이었으며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고리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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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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