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2명..전일 대비 39명↓

한경우 2021. 1.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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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 2021.01.22. 이승환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에 비해 392명 늘어나 누적 7만5084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의 431명보다 39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69명으로, 해외유입이 2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연초 1000명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최근 1주일 동안에는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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