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램파드 경질문제? 내가 상관할바 아냐"

서정환 2021. 1. 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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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제자 프랭크 램파드의 경질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첼시 레전드인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까지 돌고 있다.

영국일간지 '익스프레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서 영광의 시대를 보낸 무리뉴 감독에게 '램파드 경질설'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경질압박에 대해 램파드는 "내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난 항상 그런 문제를 안고 있다. 왜냐하면 난 축구계에서 최고 클럽의 선수로 오랫동안 뛰었기 때문"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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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제자 프랭크 램파드의 경질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첼시는 최근 5경기서 1승1무3패의 부진으로 프리미어리그 9위까지 떨어졌다. 첼시 레전드인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까지 돌고 있다. 이에 짜증이 난 램파드 감독은 기자회견 중 기자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영국일간지 '익스프레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서 영광의 시대를 보낸 무리뉴 감독에게 '램파드 경질설'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무리뉴는 “내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답변을 거절했다. 

경질압박에 대해 램파드는 “내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난 항상 그런 문제를 안고 있다. 왜냐하면 난 축구계에서 최고 클럽의 선수로 오랫동안 뛰었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램파드는 “물론 감독과 선수는 다르다. 압박을 받아도 선수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 감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선수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좋은 감독은 상황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며 분위기 반전을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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