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정인이 입양 이유? "딸 원하지만 임신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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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 故 정인이 양모 장씨의 입양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양모 장씨의 한 지인은 "정인이 양모 장씨는 임신이 싫고 아이가 싫다고 했다. 다만 큰딸에게 같은 성별의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 했다. 하지만 첫째를 돌보는 걸 본 사람들은 반대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이었다며 무슨 버킷리스트 채워가듯 그랬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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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 故 정인이 양모 장씨의 입양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지난 2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에 이어지는 후속편인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모 장씨의 한 지인은 “정인이 양모 장씨는 임신이 싫고 아이가 싫다고 했다. 다만 큰딸에게 같은 성별의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 했다. 하지만 첫째를 돌보는 걸 본 사람들은 반대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이었다며 무슨 버킷리스트 채워가듯 그랬다”고 증언했다.
전문가들은 “정인이는 입양을 했다는 찬사를 얻기 위한 소모품이었다”, “헌신적이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삶을 산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shinye@mk.co.kr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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