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외야수 스프링어와 한솥밥 공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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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자유계약선수)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인 조지 스프링어(32)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24일(한국 시간) 트위터 등으로 스프링어 영입 소식을 밝혔다.
토론토 구단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올스타 3번, 실버슬러거 2번,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인 스프링어와 6년간 계약을 맺었다"며 "블루제이스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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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자유계약선수)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인 조지 스프링어(32)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24일(한국 시간) 트위터 등으로 스프링어 영입 소식을 밝혔다.
토론토 구단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올스타 3번, 실버슬러거 2번,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인 스프링어와 6년간 계약을 맺었다"며 "블루제이스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계약 금액은 총액 1억5000만 달러(약 1658억 원)로 알려졌다.
1989년생 베테랑 타자인 스프링어는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해 통산 795경기 174홈런, 458타점 타율 2할7리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3번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도 2번 받았다. 지난 시즌은 14홈런, 32타점 타율 2할6푼5리로 활약했다.
토론토는 이번 영입 과정에서 2파전으로 압축됐던 뉴욕 메츠를 뿌리치고 스프링어를 품게 됐다. 지난 시즌 투수 류현진의 합류로 포스트 시즌을 맛봤던 토론토는 이번 시즌 외야수 스프링어를 추가해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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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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