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형문화재 전승 사업'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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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전통의 소리, 춤 등 무형문화재 전승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마산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 10개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2개 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105명에 대해 지급하는 전승 교육비는 인상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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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전통의 소리, 춤 등 무형문화재 전승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마산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 10개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2개 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류는 지난해보다 10개 이상 증가했다.
도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105명에 대해 지급하는 전승 교육비는 인상하기로 했다.
무형문화재 전수 시설은 대거 확충한다.
도는 밀양지역 12개 무형문화재의 활동 기반이 될 밀양아리랑 관련 전수 교육관을 설립한다.
건물 노후화가 심한 진주 전통예술회관, 하동 전통공예 낙죽장 공방도 리모델링 및 신축사업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도는 2010년 이후 중단됐던 무형문화재 기록 보존사업도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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