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표 인생 배춧국 탄생..28주 연속 土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배효주 입력 2021. 1. 24.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파더' 백종원이 달고 맛있는 겨울 배추로 만든 인생 배춧국을 탄생시키며 또다시 안방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은 겨울 배추로 만든 초간단 배춧국 레시피로 안방에 '고향의 맛'을 불러오며 '갓파더'의 매직을 증명한 것은 물론, 배추농가를 돕기 위한 '백파더'의 진심까지 더해지며 더욱 알차고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백파더’ 백종원이 달고 맛있는 겨울 배추로 만든 인생 배춧국을 탄생시키며 또다시 안방을 접수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선 배춧국 편으로 꾸며지며 안방을 ‘고향의 맛’으로 물들였다.

이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백파더’는 수도권 기준으로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2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토요일 오후 5시 시간대 시청률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최고 시청률은 백종원이 고기가 구워진 프라이팬에 잘라놓은 배추를 담아 숨을 죽이는 순간으로 6.3%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번에 만드는 배춧국은 간단한 요리법에 비하면 그 맛은 파괴력이 있다”고 장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최근 배추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이며 달고 맛있는 겨울 배추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백파더’표 초간단 배춧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이한 점은 된장이 아닌 간장 베이스로 만든다는 점. 백종원의 집에서 먼저 맛을 본 적이 있다는 양세형은 “쇼킹한 맛”이라며 ‘요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심쿵’하게 했다.

공개된 배춧국 레시피는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초간단 그 자체. ‘백파더’ 백종원은 배추 써는 법부터 씻는 방법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가르쳐주며 ‘요린이’의 아버지다운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요린이’들의 좌충우돌 질문공세에 ‘백파더’ 백종원은 ‘욱파더’로 돌변하기도. 한 어린이 요린이가 “백파더 화내지 마세요!”라고 말하자 ‘백파더’ 백종원은 “나 화 안 났다. 사람이 각자 개성이 있잖아!”라고 능청을 떨며 ‘요린이’와의 ‘밀당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백파더’ 표 배춧국은 기름을 넣고 달군 팬에 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 튀기듯이 볶는 것이 포인트. 고기가 노릇하게 튀겨지면 파를 넣고 볶다가 썰어 놓은 배추와 간장을 넣고 물이 나와 지글지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준다. 이후 물을 더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완성된다.

이날 방송은 겨울 배추로 만든 초간단 배춧국 레시피로 안방에 ‘고향의 맛’을 불러오며 ‘갓파더’의 매직을 증명한 것은 물론, 배추농가를 돕기 위한 ‘백파더’의 진심까지 더해지며 더욱 알차고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사진=MBC '백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