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무리뉴 위해 계약할 수 있는 4명 중 한 명"(英 매체)

강필주 2021. 1.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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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 베이징 궈안)가 여전히 토트넘 계약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위해 계약할 수 있는 4명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김민재를 이번 여름 토트넘이 계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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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박준형 기자]

[OSEN=강필주 기자] 김민재(25, 베이징 궈안)가 여전히 토트넘 계약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위해 계약할 수 있는 4명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김민재를 이번 여름 토트넘이 계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미 여름 계획이 진행 중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재에 대해 "190cm의 체격과 뛰어난 제공력으로 '괴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여름에도 토트넘과 연결됐지만 실현되지 않은 이적이었다"면서 "이번에는 라이벌 첼시의 관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 김민재의 유럽 진출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에서 휴식을 마친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의 전지훈련 합류를 위해 지난 22일 중국 광저우에 도착,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베이징은 지난 여름 김민재의 이적에 대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영입했던 토니 수니치를 영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이번에도 잔류함에 따라 허난 젠예로 임대를 보냈던 수니치를 완전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잉스는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스트라이커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해리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 이어 3번째 스트라이커로 거론하며 루머와 거리두기에 나섰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경우 잉스를 데려 올 수 있다고 봤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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