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입지 위태' 램파드와 올 시즌 끝까지 간다..'대체자 준비는 계속'

곽힘찬 2021. 1.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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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가 위태로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지만 올 시즌은 끝까지 첼시를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램파드는 지난 시즌 첼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올려놓으며 호평을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첼시 차기 감독 후보에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탈락했다. 이제 토마스 투헬이 1순위이며 랄프 랑닉이 2순위다. 첼시는 램파드와 함께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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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입지가 위태로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지만 올 시즌은 끝까지 첼시를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램파드는 지난 시즌 첼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올려놓으며 호평을 받았다. 감독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빅클럽을 맡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를 믿고 큰돈을 투자해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등을 영입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겨우 2승을 거두며 8위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희박해지고 있다.

자연스레 램파드 경질설이 고개를 들었고 수많은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다. 하지만 일단 첼시와 램파드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첼시 차기 감독 후보에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탈락했다. 이제 토마스 투헬이 1순위이며 랄프 랑닉이 2순위다. 첼시는 램파드와 함께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갈수록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첼시도 램파드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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