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영동 중남부 오후까지 눈 또는 비..산간 안개

장경일 2021. 1. 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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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 영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과 산간 중남부에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영동·산간 중남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8~11도, 산간(대관령, 태백) 4~6도, 영동 7~9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간에는 오후 3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깔리고,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9시 사이에도 영서·산간에 안개가 깔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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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4일 강원도 영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과 산간 중남부에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영동·산간 중남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온이 낮은 산간은 1~3㎝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영서·산간 대부분 지역은 영하권, 영동 대부분 지역은 영상권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화천 사내면 영하 4.7도, 철원 김화읍 영하 4.6도, 양구 방산면 영하 4.3도, 홍천 팔봉리 영하 4.1도, 설악산 영하 3.6도, 삼척 4.2도, 동해 4도, 강릉 옥계면 3.8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낮 기온은 산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8~11도, 산간(대관령, 태백) 4~6도, 영동 7~9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간에는 오후 3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깔리고,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9시 사이에도 영서·산간에 안개가 깔릴 전망이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2~43㎞(초속 6~12m)의 바람이 불고 높이 2m 내외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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