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오늘(24일) 종영..조병규, 악귀 잡고 해피엔딩 그릴까 [MK프리뷰]

신영은 2021. 1.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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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 오늘(24일) 종영한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

23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5회에서는 카운터즈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추매옥(염혜란 분), 도하나(김세정 분)가 악귀 신명휘(최광일 분)를 잡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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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 오늘(24일) 종영한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다.

23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5회에서는 카운터즈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추매옥(염혜란 분), 도하나(김세정 분)가 악귀 신명휘(최광일 분)를 잡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명휘와의 첫 대치에서 도하나는 백향희(옥자연 분)와 대면, 백향희 안에 있는 악귀를 융으로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백향희는 악귀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잊고 경찰서 앞에서 발견됐고, 그대로 체포됐다.

새로운 카운터인 오정구(손호준 분)가 등장했다. 추매옥의 부상을 염려한 최장물(안석환 분)이 치유 능력이 있는 오정구를 불러들인 것. 오정구는 추매옥 대신 신명휘와의 싸움에 나섰다가 사망했다. 오정구와 연결돼 있던 융인 동팔(임지규 분)은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위겐(문숙 분)처럼 소문의 몸을 통해서 되살아났다. 위겐은 소문이 융과 지상을 연결하는 작은 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카운터즈는 악귀 최광일과의 최후의 결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문과 카운터즈가 악귀 최광일을 융으로 소환해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지 최종 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16회)는 24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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