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오늘(24일) 문정희 출격..반려견 마누와 따뜻한 힐링타임

진향희 2021. 1.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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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더 먹고 가'에 출격한다.

오늘(24일) 방송하는 MBN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에서는 문정희가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찾아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힐링 타임'을 가진다.

제작진은 "양미리와 더덕, 수제 육포 등 식재료를 가득 안고 '임강황 하우스'를 찾아온 문정희가 진솔한 이야기와 거침 없는 먹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며, "자신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 자극제로 '강호동'을 꼽은 문정희의 '밀당 토크'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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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문정희가 ‘더 먹고 가’에 출격한다.

오늘(24일) 방송하는 MBN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에서는 문정희가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찾아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힐링 타임’을 가진다.

문정희는 이날 자신의 반려견 마누와 함께 등장, “내가 게스트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은 마누였다”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배우 이선균과의 인연을 전한다. 이날 문정희는 ‘한예종 절친’ 이선균 성대모사를 하는 황제성의 모습에 웃음을 빵 터뜨리며, 바로 오픈 마인드가 된다. 이어 강호동, 황제성과 같이 곱창김을 구우면서, 20대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면 바로 좋은 작품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오디션에서 수백 번 떨어졌다. 또한 캐스팅이 됐는데도 어떤 불공정한 이유로 캐스팅이 번복돼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프랑스로 도망치듯 떠나 3년을 생활하다가, 한국에 잠시 돌아왔을 때 이선균의 전화를 받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문정희는 “이선균처럼 도와준 은인들이 있어서, 지금의 좋은 에너지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도피성 프랑스 생활을 끝마치게 해준 이선균의 각별한 인연과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제작진은 “양미리와 더덕, 수제 육포 등 식재료를 가득 안고 ‘임강황 하우스’를 찾아온 문정희가 진솔한 이야기와 거침 없는 먹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며, “자신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 자극제로 ‘강호동’을 꼽은 문정희의 ‘밀당 토크’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먹고 가’는 스타들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칭찬 밥상’과 함께 담아내는 힐링 예능으로 매 방송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광고 판매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happy@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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