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한보름, 사기꾼 엄효섭보다 더한 악녀 어쩌나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1. 1. 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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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의 거듭되는 악행은 용서받을 수 있을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7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장서아(한보름 분)는 우재희(이장우 분)를 망하게 하고 이춘석(정재순 분)과 박필홍(엄효섭 분) 뒤에 숨었다.

장서아는 외조모 이춘석에게 우재희의 계약을 가로채 달라고 부탁했고, 이춘석은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전사위 박필홍과 비서 황나로(전성우 분)를 내세워 일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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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의 거듭되는 악행은 용서받을 수 있을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7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장서아(한보름 분)는 우재희(이장우 분)를 망하게 하고 이춘석(정재순 분)과 박필홍(엄효섭 분) 뒤에 숨었다.

앞서 장서아는 짝사랑하던 우재희가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결혼을 선언하자 질투에 불타 우재희를 망하게 할 작정했다. 장서아는 외조모 이춘석에게 우재희의 계약을 가로채 달라고 부탁했고, 이춘석은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전사위 박필홍과 비서 황나로(전성우 분)를 내세워 일을 처리했다. 그 결과 우재희는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며 위기에 처했다.

우재희는 계약을 가로챈 박필홍 배후에 이춘석과 관련된 회사가 있음을 알고 단박에 장서아의 음모를 눈치 챘다. 우재희는 장서아를 찾아갔고, 장서아가 “서재에서 이야기 하자”고 말하자 “아니, 여기서 이야기해. 어머니도 같이”라며 장서아 모친 김정원(황신혜 분) 앞에서 지난 상황을 모두 이야기했다.

김정원은 우재희의 말을 듣고 “서아야, 정말 회장님이 재희 공사 계약 가로챈 거 맞아?”라며 경악했다. 장서아는 “글쎄요. 저는 잘 모르는 일이다”고 발뺌했고, 우재희는 “우리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청업체와 여러 사람들 생계가 걸린 일이다. 회장님이 안 만나주실 게 뻔해서 너 찾아온 거다. 네가 회장님 만나서 바로잡아”라고 요구했다.

장서아는 계속해서 발뺌했지만 우재희가 황나로와 박필홍까지 연루된 사실을 밝히자 김정원은 “장서아, 너 어디까지 엄마 실망시킬 거냐. 너 왜 이렇게 엄마 슬프게 만드냐”며 장서아의 악행을 눈치 챘다. 우재희는 “나한테만 분풀이해라. 다른 사람들 피해주는 건 아니지 않냐. 너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마음이 병들었어?”라고 호소했지만 장서아는 끝까지 발뺌했다.

이어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이춘석을 찾아갔고, 이춘석은 이빛채운에게 박필홍 손발을 묶으면 우재희를 도와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빛채운은 일단 우재희를 살리기 위해 부친 박필홍을 신고할까 갈등했고, 그런 이빛채운의 눈앞에서 박필홍이 체포되는 모습이 누군가 이빛채운보다 선수를 쳤음을 암시했다.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황나로가 장서아에게 “이대로 구속돼 거기서 썩으면 좋은데 불똥이 튈 수도 있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장서아가 꼬리를 자르기 위해 박필홍을 체포되게 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와 함께 박필홍이 도면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황나로와 장서아가 박필홍에게 도면 누명을 씌웠음을 암시했다.

박필홍은 과거 친딸 이빛채운이 유괴된 척 꾸며 아내 김정원에게서 돈을 뜯어내려다가 실패, 이빛채운이 부모를 떠나 이순정(전인화 분) 손에서 고아로 자라게 한 원흉이 된 악인. 하지만 그런 박필홍을 이용해 우재희를 해치고 꼬리를 자르려는 장서아의 모습이 더욱 악랄하게 그려지며 오히려 사기꾼 전과자 박필홍를 불쌍하게 보이게 했다.

게다가 박필홍은 교도소에서 과거 죗값을 치른 반면 장서아는 과거 이빛채운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운 일부터 공모전에서 이빛채운의 작품을 표절 누명 씌운 일까지 무엇도 제대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상황. 악행을 거듭하는 장서아의 모습이 분노를 자아내며 그 최후에 우려를 더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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