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 치료 중 사망
전형우 기자 2021. 1. 24. 06:42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현지시간 23일 향년 87세로 사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킹이 공동 설립한 미디어 네트워크인 오라 미디어는 이날 킹이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사이나이 의료센터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사망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CNN은 킹의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1주일 넘게 입원해 있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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