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살린 건 신혜선" 설인아, 김태우에 신혜선 고발 '철인왕후'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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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신혜선을 해치려 김태우와 손잡았다.
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조화진(설인아 분)은 질투에 눈이 멀어 김좌근(김태우 분)과 손잡았다.
김좌근은 "중전의 자리가 빈다고 해도.."라며 조화진에게 중전의 자리를 줄 수 없음을 분명히 했고, 조화진은 "내가 바라는 것은 전하의 곁에서 중전이 사라지는 것이다"고 응수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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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신혜선을 해치려 김태우와 손잡았다.
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조화진(설인아 분)은 질투에 눈이 멀어 김좌근(김태우 분)과 손잡았다.
조화진은 철종(김정현 분)이 작성한 중전사전을 보고 철종이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을 진심으로 마음에 품었다는 데 질투 폭발했다. 이어 조화진은 김좌근을 찾아가 “어제 연회를 살린 건 중전마마시다”고 밝히며 이간질을 시작했다.
김좌근이 “주상을 해친 것이 나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자 조화진은 “조금만 캐내면 밝혀질 일이다. 연회를 망치려고 한 것처럼”이라고 답하며 김좌근이 연회를 망치려 했을 뿐 폭발 사고까지는 일으키지 않았다고 추리했다.
김좌근은 “중전의 자리가 빈다고 해도..”라며 조화진에게 중전의 자리를 줄 수 없음을 분명히 했고, 조화진은 “내가 바라는 것은 전하의 곁에서 중전이 사라지는 것이다”고 응수 질투심을 드러냈다.
조화진의 말에 김좌근은 “전하께서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다?”라고 혼잣말하며 철종과 김소용이 한 편이 됐다고 확신, 김소용을 몰아내 철종을 망칠 새로운 작전을 짜기 시작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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