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4900억 조기 지급

이현승 기자 2021. 1.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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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올해 설(2월 12일)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4900억원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SSG닷컴은 작년 추석 처음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설에도 8300여개 협력사에 500억원의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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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올해 설(2월 12일)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4900억원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조기 대금 지급액을 작년 명절 2000억원에서 두배로 늘렸다. 대상은 1만3220개 협력사다.

이마트(139480)가 750여개 협력사에 140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3800여개에 28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370여개에 200억원을 지급한다.

SSG닷컴은 작년 추석 처음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설에도 8300여개 협력사에 500억원의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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