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4도 '포근'.."강풍 주의"

양영전 2021. 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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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부)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2~20m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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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한(大寒) 절기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 서설이 쌓여 아름답다. (사진=독자 고원상씨 제공) 2021.01.1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 12~14도로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면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후까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동부, 남부)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2~20m로 강하게 불겠다.

월요일인 25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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