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 영향 없어".. 한국지엠, 최근 논란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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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최근 주말 특근을 취소한 점에 대해 '복합적인 요인'이라고 해명했다.
24일 한국지엠은 최근 업계에서 우려한 반도체 부족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 내 생산에 큰 영향은 없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GM은 한국 사업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엠도 업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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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지엠은 최근 업계에서 우려한 반도체 부족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 내 생산에 큰 영향은 없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근 취소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정되며 여러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일 뿐"이라고 업계의 우려를 일축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스마트폰과 정보기술(IT) 분야 업체에 반도체를 우선적으로 공급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GM은 공급망과 긴밀히 협력해 적절한 공급을 보장하고 생산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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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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