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참게 무서워하는 쫄보 김태균에 "야구장서도 안찾는 엄마 찾아"(정법)

[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대호가 겁 많은 김태균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법')에서는 저녁에 먹을 참게를 잡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이 잡은 문어를 잃어버린 나태주는 "문어도 못 잡고 안타까웠지만 같이 간 선배님들한테 따뜻한 정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안 되겠다. 내가 진짜 문어 잡아 와야겠다"라며 라면 봉지로 문어 사냥 아이템까지 만들어 문어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아쉽게도 별 수확은 없었다.

문어를 잃어버려 씁쓸한 마음을 소라로 달래보는 동안 이초희, 이대호, 김태균은 참게잡이에 한창이었다. 참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엄마야"라며 깜짝 놀라는 김태균에 이대호는 "야구장에서도 안 찾는 엄마를 찾다 있던 게도 도망가겠다"고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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