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보행자 충돌..20대 보행자 사망

김상민 기자 2021. 1. 2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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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고속도로에 뛰어든 2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나들목 근처에서 24살 남성 A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 씨는 동갑내기인 B 씨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구토를 할 것 같다며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게 한 뒤, 도로 안으로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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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고속도로에 뛰어든 2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나들목 근처에서 24살 남성 A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 씨는 동갑내기인 B 씨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구토를 할 것 같다며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게 한 뒤, 도로 안으로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두 사람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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