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준면 "남편, '허쉬'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 작가"[MK★TV픽]

김나영 2021. 1. 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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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준면이 남편이 '허쉬'의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 작가임을 언급했다.

박준면은 "3년 전에 '침묵주의보'라는 소설을 냈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남편이 원작자인데 윤아 역할을 박준면이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했다"라고 말했고, 박준면은 "나를 안 캐스팅하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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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는 형님’ 박준면이 남편이 ‘허쉬’의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 작가임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남편한테 기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까 싸울 일도 없다. 그래도 싸우면 난리나게 싸운다. 콱 그냥”이라고 밝혔다.

‘아는 형님’ 박준면이 남편이 ‘허쉬’의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 작가임을 언급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이어 “난리나게 싸우고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고 이야기한다”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남편이 기자인데 기자는 안하냐”라고 물었다. 박준면은 “3년 전에 ‘침묵주의보’라는 소설을 냈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남편이 원작자인데 윤아 역할을 박준면이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했다”라고 말했고, 박준면은 “나를 안 캐스팅하더라”고 공감했다.

이상민은 “심지어 ‘허쉬’에 할 수 있는 역할이 너무 많다”라고, 박준면은 “너희들 너무 고맙다. 생각해줘서. 와도 내가 거절했을 것 같다. 그냥 기분 나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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