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코나' 또 화재..1,5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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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로 지난해 리콜 조치가 내려진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어제(23일) 오후 4시 10분쯤 대구 유천동의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코나의 잇따른 화재와 관련해 2만 5천여 대를 리콜 조치했고 차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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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로 지난해 리콜 조치가 내려진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어제(23일) 오후 4시 10분쯤 대구 유천동의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코나의 잇따른 화재와 관련해 2만 5천여 대를 리콜 조치했고 차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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