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크쇼 전설' 래리 킹 별세..향년 87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입력 2021. 1. 23. 23:15 수정 2021. 1.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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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크쇼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이 세상을 떠났다.

오라 미디어는 래리 킹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오늘 아침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우리의 공동 설립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친구 래리 킹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며 애도했다.

래리 킹은 1985년부터 25년간 CNN에서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토크쇼의 전설'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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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리킹 트위터

미국 토크쇼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래리 킹이 공동 설립한 미디어 네트워크 오라 미디어는 23일(현지시간) 래리 킹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오라 미디어는 래리 킹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오늘 아침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우리의 공동 설립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친구 래리 킹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며 애도했다.

래리 킹은 1985년부터 25년간 CNN에서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토크쇼의 전설'로 불렸다. 최근 몇 년은 훌루와 러시아 국영방송 RT에서 '래리 킹 나우'를 통해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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