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출마 포기, 정우성과의 미래 선택(종영) [종합]

최하나 기자 2021. 1. 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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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출마를 포기하고 정우성과 함께 하는 길을 선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연출 곽정환) 마지막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정우성), 이유경(김주헌)이 승운학원 비리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은 승운학원 교사들과 학생들과 함께 비리를 쫓았다.

이에 박삼수는 "여기 밑바닥은 내가 있을테니까 박태용 변호사는 출마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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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출마를 포기하고 정우성과 함께 하는 길을 선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연출 곽정환) 마지막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정우성), 이유경(김주헌)이 승운학원 비리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은 승운학원 교사들과 학생들과 함께 비리를 쫓았다.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나한테 독지가는 박삼수 기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태용은 "우리 같이 일하지 않겠나.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이라고 박삼수에게 제안했다. .

이에 박삼수는 "여기 밑바닥은 내가 있을테니까 박태용 변호사는 출마하라"고 말했다.

이후 박삼수는 강철우(김응수)를 찾았다. 박삼수는 강철우에게 "시장님이 돈으로 막은 입 저희가 다 열었다"고 경고했다. 이에 강철우는 "내가 가만 둘 것 같으냐"고 분노했다.

강철우는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에 나섰다. 강철우는 "저는 강철같이 강한 나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 시각 박삼수는 강철우의 대통령 출마 선언에 맞춰서 그의 비리 기사를 송출했다. 이유경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철우 소유의 승훈재단 소속인 승훈공고 앞에서는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면서 강철우의 비리를 알렸다.

강철우의 대통령 출마 선언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박삼수와 박태용은 유가족과 함께 승훈공고 안으로 입성했다. 강철우는 기자들 앞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항변했지만, 되돌리기엔 늦었다.


장윤석(정웅인)은 강철우의 비리가 터지자마자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 장윤석은 후배 검사에게 "강철우는 이제 끝났다. 다 털어버려라"고 지시했다.

승훈공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태용은 종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후 장태준(이정재)의 보좌관(이엘리야)이 박태용을 찾았다. 보좌관은 박태용에게 "종로 출마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나중에 후회 안할지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박삼수는 "그런 말 하는 거 보니까 잘 하겠네. 나 처음으로 박태용 믿는다"고 했다. 박태용은 그런 박삼수에게 "나 그냥 여기서 계속 일할까. 기자님이랑 같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태용은 출마를 포기하고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피해자를 위해 변호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박태용은 박삼수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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