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도 안 뗀 신생아 방치해 사망..30대 친모 검거
최상현 기자 2021. 1. 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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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검거됐다.
23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사천시 용현면 한 아파트 단지 산책로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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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검거됐다.
23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사천시 용현면 한 아파트 단지 산책로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신생아는 탯줄도 떼지 않은 채 심정지 상태로 낙엽에 가려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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