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시켜' 현주엽, 영하 10도 날씨 냉면먹는 이규한에 "다 입 돌아가라고" 타박

박은해 2021. 1.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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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냉면 먹는 이규한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인천에서 최고의 면요리를 찾기 위해 모인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모습이 그려졌다.

영하 10℃ 날씨에 차가운 냉면을 먹는 이규한을 보며 현주엽은 "이렇게 추운데 겨울에 다 입 돌아가라고?"라며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신동엽은 "냉면은 원래 겨울에 먹는 것"이라고 이규한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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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현주엽이 냉면 먹는 이규한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인천에서 최고의 면요리를 찾기 위해 모인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한은 주문 전 인천에서 태어난 어머니한테 전화 찬스를 사용했다. 인천 북성동이 본적인 이규한 어머니는 특정 중국음식점과 만둣집을 추천했다. 현주엽과 셔누는 고급 정보를 염탐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다.

어머니가 알려준 음식점을 스틸한 멤버들 때문에 이규한은 결국 냉면을 주문했다. 영하 10℃ 날씨에 차가운 냉면을 먹는 이규한을 보며 현주엽은 "이렇게 추운데 겨울에 다 입 돌아가라고?"라며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신동엽은 "냉면은 원래 겨울에 먹는 것"이라고 이규한에게 공감했다. 이규한은 세숫대야 물냉면, 만두, 떡갈비를 먹으며 "매니저한테 핫팩 하나만 가져다 달라고 해주시겠어요?"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은 꽁꽁 언 몸을 녹여줄 쌀국수를 주문했고, 셔누는 원조 쫄면 가게에서 돈가스, 비빔만두 쫄면을 주문했다. 현주엽은 온수면, 비밈면, 수육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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