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19로 별세"
정혜정 입력 2021. 1. 23. 22:52 수정 2021. 1. 24. 06:44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이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래리 킹이 설립한 오라미디어는 이날 래리 킹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진행자 그리고 친구인 래리 킹이 오늘 아침 8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래리 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지 20여일 만이다.
이날 CNN 방송과 AP 통신 등도 래리 킹이 87세로 숨졌다고 전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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