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정현 폭발사고 '주작' 신혜선♥김정현 동침 (종합)

유경상 2021. 1. 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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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의 폭발사고가 주작이었음이 드러난 가운데 신혜선과 김정현이 동침했다.

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는 철종(김정현 분) 폭발사고 진실이 드러났다.

철종이 향로 폭발로 의식을 잃자 김좌근(김태우 분)이 배후로 의심됐다.

김소용(신혜선 분)이 철종을 걱정해 달려가자 조화진(설인아 분)은 "이것도 김문 소행이 아니라고 할 거냐"고 성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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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의 폭발사고가 주작이었음이 드러난 가운데 신혜선과 김정현이 동침했다.

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는 철종(김정현 분) 폭발사고 진실이 드러났다.

철종이 향로 폭발로 의식을 잃자 김좌근(김태우 분)이 배후로 의심됐다. 김소용(신혜선 분)이 철종을 걱정해 달려가자 조화진(설인아 분)은 “이것도 김문 소행이 아니라고 할 거냐”고 성냈다. 김소용은 말없이 돌아갔고, 조화진은 홀로 철종을 간호하려다가 철종이 작성한 중전사전을 발견하고 질투폭발 상심해 돌아갔다.

김소용 부친 김문근(전배수 분)은 김좌근에게 장부를 잃어버린 사실을 고백했고, 김좌근은 김소용에게 철종이 몰래 가져간 것 같다고 추궁했다. 김소용은 우물에 홀로 쓰러져 있던 철종을 구한 일을 털어놓으며 제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소용은 자신이 호수에 빠지던 날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찾기 위해 다시 호수에 빠졌고, 김좌근이 그 날에도 자신에게 철종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보고하라고 했던 사실을 알았다. 김소용은 조화진의 거짓말과 철종의 오해를 포함해 “이 궁 전체가 김소용을 죽인 거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소용은 다시 철종을 찾아가 중전사전을 봤고, 철종이 청력을 잃은 줄로만 알고 “난 널 배신할거야. 내가 살아남을 방법을 택하기로 했어. 그러니까 너도 죽지 마. 툭툭 털고 멀쩡하게 일어나서 나한테 뒤통수 맞아줘”라고 혼잣말했다. 조화진은 남몰래 김좌근을 만나 연회를 살린 것이 김소용이라고 고발하며 김소용이 철종 옆에서 사라지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소용은 복잡한 마음에 순원왕후(배종옥 분)와 조대비(조연희 분)를 위한 당근죽을 끓였고, 순원왕후와 조대비는 당근죽에 만족하면서도 껄끄러운 두 사람을 한 곳에 모이게 한 김소용에게 분노했다. 조대비는 순원왕후에게 철종과 김소용이 밤마다 몰래 서신을 주고받는다며 자극했다. 조대비는 조화진이 건넨 장부도 김소용의 방에 숨겼다.

다음 날 다친 줄로만 알았던 철종이 대전회의에 등장해 김좌근에게 폭발 역모죄를 물으며 파직을 명하고 순원왕후에게는 수렴청정을 거두라며 반기를 들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철종의 자작극. 작전명은 붉게 타오르는 주작이었다. 순원왕후와 김좌근은 대책을 강구하며 김소용의 방에서 장부가 나오자 김소용을 해쳐 철종을 망가트릴 계획했다.

김소용은 철종이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에 찾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술에 만취했다가 그대로 잠들었고, 잠결에 몸종 홍연(채서은 분)과 키스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김소용의 곁에는 철종이 누워 있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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