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김주현, 김응수 비리 문건 일부 확보..권상우 "디데이 잡자"

서유나 2021. 1. 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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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이 김응수 비리 증거를 일부 확보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20회에서는 강철우(김응수 분)을 공격할 결정적 증거를 찾은 이유경(김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경은 김형춘(김갑수 분)의 딸 김미영(김경화 분)에게 강철우의 자산 현황 자료를 받아냈다.

이후 이유경은 받아낸 파일 일부를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정우성 분)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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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주현이 김응수 비리 증거를 일부 확보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 극본 박상규) 20회에서는 강철우(김응수 분)을 공격할 결정적 증거를 찾은 이유경(김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경은 김형춘(김갑수 분)의 딸 김미영(김경화 분)에게 강철우의 자산 현황 자료를 받아냈다. 김형춘이 장윤석(정웅인 분)의 압수수색 전 자료를 전부 복사해 분산해 놨던 것. 이후 이유경은 받아낸 파일 일부를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정우성 분)에게 보여줬다.

박태용, 박삼수는 강철우를 날릴 생각에 잔뜩 신이 났다. 이에 박태용은 "디데이 잡자. 우리가 확보한 취업률 조작, 앞으로 선생님들이 가져올 자료, 이거면 강철우 잡을 수 있다"고 말했고, 이유경은 "다음 주 수요일 어떠냐. 강철우 대선출마 하는 날"이라고 바로 날을 잡았다.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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