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185cm 주원 "매일 분유 통째로 퍼먹고 키 20cm 커"

한정원 2021. 1. 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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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매일 분유를 먹고 20cm가 컸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주원은 키 크기 위해 했던 행동을 밝혔다.

서장훈은 "분유"라고 정답을 맞혔고 주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땐 키가 큰 편이었다. 6학년 되면서 키가 안 크더라. 중학교 2학년 시절에 남녀 통틀어서 반에서 두 번째로 작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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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주원이 "매일 분유를 먹고 20cm가 컸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주원은 키 크기 위해 했던 행동을 밝혔다.

주원은 아이비, 박준면과 뮤지컬 '고스트'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세 사람은 자기소개 후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했다. 주원은 "중학교 2학년 때 엄청나게 열심히 했던 행동이 있다. 그게 뭘까"라고 문제를 출제했다. 주원은 "키 크려고 했던 거다. 친인척 중에는 나랑 형만큼 큰 사람 없다. 아빠는 168cm, 엄마는 155cm다. 난 185cm, 형은 180cm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그 행동을 해서 컸다는 거 아니냐. TV 켜라 아들 태준아. 이거 대박 팁이다. 우리 태준이 중학교 가는데 너무 작다"며 소리쳤다.

서장훈은 "분유"라고 정답을 맞혔고 주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땐 키가 큰 편이었다. 6학년 되면서 키가 안 크더라. 중학교 2학년 시절에 남녀 통틀어서 반에서 두 번째로 작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분유 먹으면 키 큰다길래 몸에 나쁜 거 아니니까 먹어보자 해서 통째로 퍼먹었다. 고소해서 매일 퍼먹었다. 마침 클 시기고 분유를 먹어서 중학교 2학년 때 20cm가 컸다"고 전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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