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 1명 추가 확진..교정시설 확진자 1262명

김정호 2021. 1. 23.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가격리중이던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만이다.

이에 교정당국은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교정 시설에서 격리돼 치료중인 인원은 직원 27명, 수용자 600명 등 총 627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확진 이후 3일만
동부 구치소/사진=연합뉴스


자가격리중이던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께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62명으로 늘었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만이다.

이에 교정당국은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오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교정당국이 서울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는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정당국은 매주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전수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교정 시설에서 격리돼 치료중인 인원은 직원 27명, 수용자 600명 등 총 627명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