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 추돌사고 운전자·동승자 입건
강예슬 2021. 1. 23. 21:54
[KBS 부산]
부산 사상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어젯밤 9시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를 달리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술을 마신 동승자도 사고 정리를 위해 차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4km 가량 운전을 해 함께 입건됐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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