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임금체불 증가 우려..집중 지도

황현규 2021. 1.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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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고용노동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임금 체불이 없도록 다음 달 10일까지 집중 지도를 벌입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휴·폐업하는 사업장이 늘어 임금 체불이 증가할 우려가 큰 만큼 4대 보험료를 미납한 업체 등을 위주로 임금 지급실태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공사장 등 집단 임금 체불이 발생한 곳에는 기동반을 투입해 현장에서 해결하고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임금 체불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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