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 미호천 야생조류 폐사체 AI 항원 검출

김영중 2021. 1. 23.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진천군은 이월면 동성리 미호천 일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오늘부터 발생지역 10㎞ 이내 모든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진천군은 예찰지역 가금류 이동제한과 함께 검출지점과 인근 철새도래지 외부인 출입금지, 가금류 사육장 외부인과 차량 출입 일시 제한, 가축 이동제한 지역 내 소독과 방역, 축사 문단속, 임상 예찰과 소독 철저를 해당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이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35개 농가에서 230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기르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