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준면, "남편 소설 '침묵주의보' 드라마 허쉬 원작"

석훈철 2021. 1.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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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남편의 원작 소설이 드라마 허쉬 원작이라고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아형예고 뮤지컬부'에서 전학 온 주원·아이비·박준면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박준면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준면은 "우리 남편이랑 인터뷰를 했는데 그날 밥 먹고 세 번 만난 후에 결혼했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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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준면 남편의 원작 소설이 드라마 허쉬 원작이라고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아형예고 뮤지컬부'에서 전학 온 주원·아이비·박준면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박준면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기자하다가 지금은 작가다"라고 운을뗐다. 박준면은 "우리 남편이랑 인터뷰를 했는데 그날 밥 먹고 세 번 만난 후에 결혼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 하고 뽀뽀했어"라며 "원래 뽀뽀하면 결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면은 "남편이 3년 전에 침묵주의보'라는 소설을 냈는데 그게 JTBC '허쉬' 원작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캐스팅 안하더라고. 너무 했어"라고 너스레를 이어갔다. 박준면은 "와도 내가 거절할 거 같아. 그냥 기분 나쁘니까"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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