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 천5백 명 넘어

진유민 입력 2021. 1. 23. 2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주거위기정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가 천5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5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군산, 정읍시 순으로 체납자가 많았습니다.

소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위기 가구가 늘고 있다며,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확대 등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