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결혼 첫날 이가령에 약속 "사랑하면 안 늙어"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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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이 행복한 첫날 밤을 보냈다.

2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에서는 판사현(성훈)과 부혜령(이가령)의 첫날밤이 공개됐다.

이날 판사현과 부혜령은 결혼식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왔다.

앞서 판사현은 부혜령의 화려한 드럼 실력에 끌렸고, 부혜령은 2세 없이 둘만 살겠다는 약속을 받아준 판사현의 패기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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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이 행복한 첫날 밤을 보냈다.

2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에서는 판사현(성훈)과 부혜령(이가령)의 첫날밤이 공개됐다.

이날 판사현과 부혜령은 결혼식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왔다. 판사현은 "내가 언제 반했는지 아냐.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날, 통 넓은 바지를 입었는데 자태가 예술이었다. 넋이 나가더라. 완전 섹시했다"고 회상했다.

앞서 판사현은 부혜령의 화려한 드럼 실력에 끌렸고, 부혜령은 2세 없이 둘만 살겠다는 약속을 받아준 판사현의 패기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첫 만남 당시 판사현은 드럼을 치는 부혜령을 멍하니 바라봤다.

이후 판사현은 "나 환갑일 때 그때처럼 입고 드럼쳐달라"면서 "내가 당신 안 늙게 하겠다. 여자는 남자 사랑만 있으면 안 늙는다"고 말해, 부혜령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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