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반가워..치열한 고민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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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소식에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니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3일 오후 영등포 대림동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를 위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모두들 선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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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소식에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니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3일 오후 영등포 대림동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를 위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모두들 선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의원과 함께 코로나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첫 행선지로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멈춤 끝. 움직임 시작"이라며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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