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반가워..치열한 고민 나누자"

김지은 입력 2021. 1. 23.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소식에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니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3일 오후 영등포 대림동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를 위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모두들 선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반가운 일"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1.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소식에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니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3일 오후 영등포 대림동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를 위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모두들 선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의원과 함께 코로나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첫 행선지로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멈춤 끝. 움직임 시작"이라며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