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도항선 직원 확진.."873명 검사 받아야"

허지영 입력 2021. 1.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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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신규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이 마라도 도항선 직원으로 확인됐다며, 지난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행 여객선 102호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도행 여객선 101호 이용객은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주도가 진단검사를 안내한 마라도행 여객선 이용객은 873명으로, 현재 해당 선박에 대한 방역 조치는 완료됐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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