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로또 '황금손'..1등 18명 나왔다
[스포츠경향]
가수 신성이 ‘행복드림 로또’에서 힘찬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신성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112대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은 현재 네박자 멤버로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신성은 “고향을 시작으로 여러 지방을 다니면서 일손을 도와드리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선행을 묻자 신성은 “연탄 나르기를 하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연탄도 많이 날라드리고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혀며 따뜻한 기운을 북돋웠다.
신성은 추첨 버튼을 누르며,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보다 강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려운 시국이지만 금방 극복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희망의 불씨를 켰다.
현재 신성은 각종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찾고 있다.
한편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8, 17, 20, 27,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2억7천586만원씩 받는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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