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충북 누적 1504명, 5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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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당구에 사는 40대 A씨(충북 1502, 청주 51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상당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충북 1503번, 청주 518번)도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확진됐다.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 C씨(충북 1504번, 청주 519번)도 오후 7시50분께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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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3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당구에 사는 40대 A씨(충북 1502, 청주 51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이날 오전 검체 검사를 받았다. 시는 동선을 따라 감염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날 상당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충북 1503번, 청주 518번)도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확진됐다. B씨는 전날 두통, 발열 증상을 보였다. 가족 1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 C씨(충북 1504번, 청주 519번)도 오후 7시50분께 확진됐다. 청주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C씨는 자가격리중 기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청주 등 충북 시·군에서 발생한 1일 누적 환자는 11명이 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504명이다. 이 가운데 52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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